피자 배달원, 폭행당하는 행인 도우려다 되려 총맞고 숨져
스탠톤 지역에서 피자 배달 중이던 배달원이 주민 싸움을 말리다 총격을 맞고 사망했다.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7시 21분쯤 레수 애비뉴와 샌타로잘리아 스트리트 인근에서 사건이 발생했다. 피자 배달 중 그룹의 남성이 76세 피해자가 폭행당하는 것을 보고 도우려다 되려 총격을 맞고 쓰러졌다. 피자 배달원 후안 크리스탈리나스(49·샌타애나)와 76세 피해 남성 모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크리스탈리나스는 사망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에서 4명의 히스패닉 또는 백인으로 보이는 남성들이 경찰 도착 전 현장을 떠났다"며 "현재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라고 말했다. ▶제보: (714)647-7000 디지털부배달원 폭행 배달원 후안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 경찰 도착